서울시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만남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엄윤주 “혼자 사는데 밥은 잘 챙겨 먹니?”1인가구가 가파르게 늘어난 요즘 혼자 사는 이들에게 끼니를 걱정하며 건네는 인사말이 흔해졌다.혼자 살면 아무래도 여러 이유로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기 힘들다. 하지만, 스스로 본인을 챙겨야 하는 1인가구는 건강과 체력을 위해서라도 더 잘 챙겨 먹고 균형 잡힌 식사에 힘써야 한다.서울시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밥상’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한 밥상’으로 나눠 참여자간 소통을 이끈다.‘행복한 밥상’은 중장년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