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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폭염, '폭염대피시설 삼총사' 알아두세요!

지난 8월 6일, 서울시는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에서 폭염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재난 관련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Blue)’ → ‘주의(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으로, 과거 코로나19 유행 때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었다. 달리 말하자면, 현재 진행형인 폭염은 코로나19처럼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라는 뜻이다.☞ [관련 기사] 폭염대응 '심각' 격상! 서울시 첫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서울시에서 폭염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폭염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 주고 있다. 실제 서울의 폭염 경보는 7월 25일 이후로 열흘 넘게 이어 오고 있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

숨이 턱턱~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외출 자제하세요"

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폭염특보 발령 기준폭염주의보 :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폭염경보 : 일 최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