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하여 비상근무에 들어간다.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5개반 7명)에서 2단계(8개반 10명)로 강화했다. 폭염특보 발령 기준폭염주의보 :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폭염경보 : 일 최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