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년 전에 비해 서울 노인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 일하는 노인의 수도 늘어났다.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의 노후 준비 여부와 주된 노후 준비 방법, 생활비 마련 방법, 자녀와의 동거 여부 및 향후 동거의향, 문화/여가생활 등을 살펴본다.
* 통계청 「사회조사」(2005년, 2015년), 서울시 「서울서베이」(2014년) 결과 중 서울 거주 65세 이상 노인의 응답결과를 대상으로 분석함
▶ 서울의 65세 이상 고령인구·고령가구 증가세
- 2015년 기준, 서울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1187천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의 12.0%를 차지함. 10년 뒤 2025년에는
더욱 늘어 1853천명으로 증가할 것임
더욱 늘어 1853천명으로 증가할 것임
- 앞으로 고령인구는 지난 10년보다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며, 2026년에는 전체 서울 인구 중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임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임
- 고령가구수 역시 2015년 667,769 가구에서 2025년 1,088,097 가구로 증가할 전망임
▶ 일하는 고령노인의 증가, 65세 이상 노인 취업자 수 및 고용률 증가
- 65세 이상 노인 취업자는 2005년 162천명에서 2015년 308천명으로 146천명 증가함
-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2005년 21.3%에서 2015년 26.0%로 4.7%p 증가함(고용률=65세 이상 취업자/65세 이상 인구)
▶ 노인의 생활비 마련 방법
- ‘본인 및 배우자’가 주로 생활비를 마련한다는 응답이 66.8%로 가장 높았음. 10년 전에 비해 ‘본인 및 배우자 부담’이
19.7%p 증가했고, ‘자녀 또는 친척 지원’은 22.0%p로 감소하여 생활비를 주로 노인 스스로 충당하는 비율이 10년 새 크게
증가하였음
19.7%p 증가했고, ‘자녀 또는 친척 지원’은 22.0%p로 감소하여 생활비를 주로 노인 스스로 충당하는 비율이 10년 새 크게
증가하였음
▶ 노후준비 여부와 주된 노후 준비 방법
- ‘노후 준비를 하고(되어) 있다’는 노인은 56.7%임. 노후준비를 하고(되어) 있다는 응답은 10년 전에 비해 15.4%p 증가함
- 노후 준비를 하고(되어) 있는 노인들의 주된 노후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 및 기타 공적연금(공무원, 군인, 교원)’(44.1%)인
것으로 나타남. 10년 전에 비해 공적연금을 주된 노후 준비 방법으로 삼는 노인은 19.3%p 증가함
것으로 나타남. 10년 전에 비해 공적연금을 주된 노후 준비 방법으로 삼는 노인은 19.3%p 증가함
▶ 은퇴 후 희망 월소득
- 일하지 않고 지내는 동안 노인들이 희망하는 월소득은 ‘100~200만원 미만’이 43.1%로 가장 높았고, ‘200~300만원 미만’
31.1%, ‘100만원 미만’ 16.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31.1%, ‘100만원 미만’ 16.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 자녀와 동거 여부 및 향후 동거 의향
- 10년 전(2005년)에는 자녀와 동거 비율과 향후 동거 희망 비율이 53%대로 비슷했음
- 2015년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는 노인은 40.7%로, 10년 전에 비해 12.9%p 감소함
- 자녀와 같이 살고 싶다는 의향 역시 29.5%로 10년 전(53.2%)에 비해 23.7%p 감소함
▶ 자녀와 현재 동거/비동거 주된 이유
- 현재 자녀와 같이 살고 있는 노인들의 주된 동거 이유는 ‘자녀의 독립생활 불가능’ 34.5%, ‘손자녀 양육’ 14.3%로 자녀
때문에 동거하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48.8%)됨. ‘본인의 독립생활 불가능’을 이유로 한 동거 비율은 27.2%임
때문에 동거하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48.8%)됨. ‘본인의 독립생활 불가능’을 이유로 한 동거 비율은 27.2%임
-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주된 비동거 이유는 ‘따로 사는 것이 편해서’ 34.8%, ‘독립생활 가능’
31.3%의 이유가 66.1%로 나타남
31.3%의 이유가 66.1%로 나타남
▶ 노후를 위한 사회적 관심사
- 노후 생활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이 관심을 두는 사항으로는 ‘소득지원’(39.7%)과 ‘요양보호 서비스’(33.0%)가 높게
나타남
나타남
▶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
- 65세 이상 노인의 52.4%(2명 중 1명)는 취미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함
▶ 노인의 문화/여가 생활
- 주말이나 휴일에 노인들의 주된 여가활용은 ‘TV 시청’(62.2%)임. 현재 주말이나 휴일에 관광활동을 하는 노인은 1.5%에
불과하나, 여유가 생긴다면 앞으로 하고 싶은 주된 여가활동으로 ‘관광활동’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0%로 가장 높았음.
한편, 앞으로 하고 싶은 주된 여가활동으로 ‘TV 시청’을 희망하는 노인은 16.3%였음
불과하나, 여유가 생긴다면 앞으로 하고 싶은 주된 여가활동으로 ‘관광활동’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0%로 가장 높았음.
한편, 앞으로 하고 싶은 주된 여가활동으로 ‘TV 시청’을 희망하는 노인은 16.3%였음
** 2016년 자료로 최신 데이터는 아니지만, 통계로 보는 데이터 분석이 흥미롭습니다.
관련링크 : https://opengov.seoul.go.kr/analysis/846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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