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선 역촌역, 7호선 사가정역에 메디컬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진은 역삼역 입점 약국. 바쁜 현대인들이 출근 전, 퇴근 후 가까운 지하철역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디컬존’이 확대 조성된다. ‘메디컬존’은 지하철 역사 내 병원과 약국이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로 현재 종로3가, 역삼, 합정 등 총 8개 서울 시내 지하철 역사에서 운영 중이다.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상가를 의원·약국으로 구성한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6호선 역촌역, 7호선 사가정역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진행한다.시민들이 진료와 처방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메디컬존은 동일 역사 내 의원·약국 동시 입점을 추진한다. 주말을 포함해 매일 아침 9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