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1일 ‘꽃 피는 기억’ 출간회를 열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정원오 구청장)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실천하기 위한 주제 글쓰기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삶과 인생이 닮긴 13권의 책을 출간하여 최근 ‘꽃 피는 기억’ 출간회를 개최하였다. 성동구는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13명의 어르신들이 나의 10대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글을 엮어 만든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책을 출간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꽃 피는 기억’ 출간회는 어르신들이 나의 인생에 대한 글쓰기를 진행하고, 봉사자가 1:1 매니저가 되어 글을 수정·보완하여 책으로 엮을 수 있도록 도와주..